담음
이야기를 담고, 술을 담그다
이정현 LEE JUNGHYUN • jhleekor1222@gmail.com
허자현 HEO JAHYUN • onyx0413@hanmail.net
술이 발효를 통해 익숙한 재료를 새로운 맛으로 바꾸듯, 기능을 잃은 양조장이 ‘발효’라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의미를 가진 체험공간으로 변해갈 수 있게끔한다.
한때 지역의 일상을 지탱해온 마쯔다 양조장은 이제 생산을 멈춘 채 시간을 머금고 있다.
이번 프로젝트에서는 마치 익숙한 재료가 발효를 거쳐 전혀 새로운 맛으로 태어나듯, 오래된 양조장에 새로운 시선과 프로그램을 스며들게 해 공간 자체에 색다른 생기를 불어넣으려 한다.





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