익숙한 공간인 서울역을 춤(CHOOM)의 움직임과 조명·사운드·환경이 맞물린 다감각적 연출로 의미가 응집된 낯선 장소로 재구성해, 관객 경험을 문화의 장으로 승화시키려는 제안이다.